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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수록 더욱더 빠져드는
국밥이예요.
뜨끈한 국물요리를 먹어야
밥을 먹었구나 싶거든요
여주에서 캠핑을 끝내고
급 배가 허기지면서
국밥이 땡기는거예요.
텐트 치고 접고 하느라
에너지소비를 많이 했더니
밥이 ㅋㅋㅋ
여주 국밥 맛집을 찾아보니
농가사골순대국 평이 좋더라구요
저렴한 가격에
푸짐한 국밥을 먹을수 있어서
좋다는 평이 많았어요
실제로 가서 먹어보니
오~~ 진짜 찐이었어요
국물이 아주 구수하고
재료가 팍팍 들어간 맘에
쏘옥 드는 곳이었어요
이 곳 깍두기와 김치를
직접 담그는 곳이어서
아삭 아삭 씹히는 맛과
양념맛이 시원하고 깔끔했어요
저는 우거지사골 순대국을
먹었어요.
얼큰한걸 좋아하는 편이어서
주문하였는데 국물이 아주 칼칼!
우거지도 맛있게
잘 익어서 엄청 엄청
부드럽고 맛있엇어요
고기양도 많구요~~~
또 가고 싶은 곳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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